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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간의 고3 수험생 대상 수시,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과 함께 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년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1일 동작구청에 마련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지역 고1, 2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1대 1로 만나 학생의 진로 희망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1, 2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함양하여 고교 생활 충실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