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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선택 아닌 최우선 당면과제”...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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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0. 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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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가 3일 서울 영등포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세대 간 화합과 대중의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자리였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대한노인회·대한민국재향경우회·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한국자유총연맹·사색의향기·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등 8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재단 등이 후원했다.

1부 개회식에서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겸 창설자는 기조 연설을 통해 "우리 시대 코리안드림의 주인이 돼 이루지 못했던 세계의 이상 국가를 만들 때"라며 "2년 후 백두산에서 통일집회를 하겠다고 약속하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조국은 반드시 통일이 될 것이고 우리 선조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우리가 이뤄 낼 것, 아주!(내가 주인이 되겠다는 의미)"라며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한민족 모두의 생존이 달리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

'탈북민 박사 1호'안찬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는 "이 자리에는 많은 탈북민들과 2천만 이산가족, 또 애국 시민들이 참석했다"며 "이분들이 고향 땅을 밟고 또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위해서 우리는 통일을 해야만 한다"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행사을 축하했다.

2부 세레모니 행사에서는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 국가 건설을 목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총 45개 구간 605km의 거리를 행진하고 귀환하는 코리안드림 대행진 대원들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앞서 '2025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러시아, 유럽, 몽골 등 29개국 85개 도시를 순방하기도 했다. 이들은 레인보우합창단의 '코리안드림으로 가는 대행진과 시민 대합창' '코리안드림 선언문 낭독' '코리안드림 만세 세레머니' 등을 선보였다.

3부에서는 가수 송가인, 조명섭, 안성준, 김다현, 김수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023 코리아드림 통일실천페스타는 서울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부산, 대전, 충남 천안, 광주, 전북 전주, 대구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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