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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가결표 행사 의원들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최고위원 분들은 사견을 밝히고 있는데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해) 지금 청원이 들어온 게 있지 않나. 5만 명 이상이 되면 지도부가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하게 돼 있다. 그 경우에 판단 하에서 그냥 이관하는 것"이라며 "지도부가 제소하는 게 아니고, 이관하게 되면 윤리심판원에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우리 당에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 의해서 해결하는 것이 맞다"면서 "그쪽 분들이 법조인들도 많으시고 여러 가지 당 안팎의 사정을 잘 알고 합리적인 분들이라 그에 대한 적절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봤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 이후 한동훈 법무부장관 탄핵 추진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정치를 한 게 아니라 여전히 검찰총장으로서의 총장 정치를 해 왔다고 생각을 한다. 그에 앞장선 게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대통령이 국정기조를 바꾸려면 사실 저희가 대통령 중심제에서 대통령을 물러나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그렇다면 본인이 이 과정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국정기조를 바꾸겠다는 상징적인 조치로서 해당 국무위원을 파면시키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는 그 첫 번째 일보가 한 장관의 파면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탄핵 추진 여부를 국정감사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 여론을 듣고 심사숙고해야 될 시간이 필요하고, 10월 중에는 국감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이슈로 분산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