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상황 따른 대응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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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2학기 중간고사와 대학별 고사 등도 예정돼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습 패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EBS 연계 문제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은 실전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고 풀이 순서를 점검하면서 시험 방식에 적응하고 풀이 과정을 체화해야 한다. 또한, 틀린 문항이 있다면 어떤 실수로 틀렸는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자신만의 시험 운용 계획도 세워두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잘 풀었던 문제도 시험에서 막힐 수 있다. 해당 문항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면 자칫 시간도 부족해지고 시험 전체를 망치기 쉽다. 따라서 다양한 변수와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대응책을 마련해 놓는다면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 배제, EBS 체감 연계율 강화 등 출제 기조에 변화가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EBS 연계 교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수험생들은 제시문, 보기, 문항 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학습을 해야 한다"며 "특히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문항을 EBS 연계 교재와 비교하면서 연계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대학은 9월 말부터 논술 및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수험생들은 틈틈히 기출문제, 평가 기준, 모범 답안을 확인하고, 미리 답안을 작성해 보는 연습이 좋다. 역대 기출문제, 평가 기준, 모범 답안 등은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면접 역시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며 예상 질문과 모범 답안을 구상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