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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지난 6일 서울시 청소년복지시설 소장단 정례회의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소년의 지속적인 쉼터 입소 등 특수한 유형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보호와 지원 방안은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정 밖 청소년'의 시설 유입경로 다양화와 유관기관 간 연계 강화, 종사자의 업무소진 방지와 마음건강 지원, 이동쉼터 운영의 안정성 제고 등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는 한편, 이를 실현하려는 방안으로 MOU 체결 확대, 야간근무 인력 확충, 이동쉼터 차량의 안전한 주·정차 공간 확보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쉼터의 유형과 입소 청소년·종사자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지원, 쉼터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필요하다면 행정사무감사 등 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노력을 촉구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는 '서울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이 갖춰져 있다"며 "관련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가정 밖 청소년과 종사자의 권리 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박 위원장은 11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들 간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서울시 청소년 복지시설 숨&맥·터' 행사에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