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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아일랜드, 유로 202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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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0.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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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10-11 104632
2022 카타르 월드컵 웨일스 국가대표 가레스 베일이 영국, 아일랜드의 유로 2028 공동 개최를 알리고 있다./ 연합
유럽축구연맹(UEFA)이 10일(현지시간) 영국, 아일랜드를 202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8) 최종 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영국은 영국-북아일랜드 간 오랜 분쟁에 마침표를 찍은 벨파스트 협정(1998년) 30주년인 2028년에 열리는 이 대회를 역내 평화의 상징으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아일랜드와 유로 2028 공동 개최를 강력히 희망해왔다.

영국 내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와 이웃 국가 아일랜드에서 유로 2018이 개최됨에 따라 잉글랜드축구협회, 웨일스축구협회, 스코틀랜드축구협회, 북아일랜드축구협회, 아일랜드축구협회 등 5곳이 대회를 주관하게 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 에버턴의 리버풀 스타디움 등 9개 지역의 10개 경기장이 대회 시설로 선정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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