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코리아 '한-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 연계 개최로 혁신기업 투자유치 도와
|
이번 전시는 한국인공지능협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빅데이터·AI 분야 한국 혁신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함께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 동남아 시장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가·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컨벤션에서 연례 개최되며, 상반기 개최되는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와 함께 동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산업 분야 행사이다. 올해 규모는 전시회 면적 3만㎡, 참관객 2만3000명, 참가 부스 30개국 450개에 이르며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관련 품목을 다룰 예정이다.
이희상 코트라 동남아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글로벌 및 동남아 시장진출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베스트 코리아와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디지털 산업 현황 및 기회요인'과 '한국 혁신기업 6개 사 투자유치 IR 피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초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 협정' 발효를 통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두 나라의 디지털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빅데이터, AI 분야 협단체와 기업 소개를 통해 싱가포르 주요 투자가와 바이어와의 협업을 모색한다.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빅데이터·AI 분야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의 딥테크 산업 투자 매력도와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혁신기업의 IR 피칭을 통해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