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카드사가 지급한 브랜드 카드 로열티가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카드 로열티란 해외겸용카드 이용과 관련해 국제 브랜드사인 비자, 마스터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 중 국내사용에 대한 분담금을 말한다.
8개 카드사 중 6개 카드사는 제출자료 기준 지난해 가장 큰 금액을 브랜드 카드 로열티로 지불했다. 특히 신한카드가 지불한 금액은 300억 원으로 카드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로열티 수수료율은 최소 0.01%에서 최대 0.35%로 알려졌다.
유의동 의원은 "로열티 증가는 국내 카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국내 소비자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며 "브랜드 카드 로열티 지급이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관리가 필요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