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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4301억원…전년 동기比 5.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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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10.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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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30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5.8%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카드 측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고금리 지속 등 경기여건 악화로 고객들의 상환능력이 약화되면서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42조1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1.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42조 519억원이다.

각 부문별로 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7조 9833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 686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549억원이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삼성카드 측은 "2023년 4분기 이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실 기반의 효율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사업과 데이터전문기관 등을 통해 데이터사업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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