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인프라·네오 등 지속적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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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콤에 따르면 코스모스는 KOSCOM Order & Settlement Management Operation System의 약자로, 한국 자본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사의 글로벌 주문·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주문 수신부터 집행, 체결, 정산, 결제보고서까지 모든 업무를 고객사 별 시스템에 맞춰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다.
당초 한국 자본시장은 시장의 외향 성장과 대비해 외국계 증권사의 진출이 쉬운 환경은 아니었다. 증권 전산 시스템 구축에 있어 높은 수준의 보안 관리를 요하는 데다, 국내 자본시장법과의 정합성, 국내 자본시장 전산 IT 인프라와의 정합성을 맞추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코스콤은 우리나라 자본시장 IT 발전이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코스모스 서비스를 만들어 냈다. 현재 JP모건, 씨티증권, HSBC 등 11개 외국계 증권사가 코스모스 서비스를 이용하며, 증권업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코스콤은 지난 2019년에는 외국계 증권사에게 코스모스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IT인프라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인 '코스모스 인프라 서비스(KOSMOS Infra Service)'를 내놔 업계의 호평을 얻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에서는 기존 코스모스 서비스에 더불어 코스모스 운영에 연계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져 왔다. 글로벌 본사 IT 컴플라이언스가 갈수록 강화되며 내부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진 영향이다.
코스콤은 외국계 증권사의 서버 유지보수, DB관리, OS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서버공간 관리, 감사보고서, 서버실 접근통제 관리 등의 인프라 서비스도 완비해 증권사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차세대 솔루션인 '코스모스 네오(KOSMOS NEO)'는 글로벌 증권사의 금융 트렌드를 반영, 다양한 방식의 정산 체계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생성하고, 그 체계별로 자동 정산을 지원해 업무 처리시간 및 부담을 크게 감소시켰다. 여기에 글로벌 증권사별 국적에 특화된 보고서 및 결제 정보 등을 제공해 타 금융 IT 인프라들과의 차별성도 확보했다.
무엇보다 해당 인프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이 있는 공간은 글로벌 증권업계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철저하게 외부의 접근을 통제하고 야간 당번 운영을 통해 365일 24시간 서버 상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신속한 패치 및 장애 처리 등 시스템 장애를 최소화했다.
이종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장은 "코스콤 코스모스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증권사들의 국내 진출을 도우며 국내외 자본시장의 확장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내부 솔루션 지원 등 이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