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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재 대응…교육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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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10. 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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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연계훈련 방식 도입
교육부
교육부는 교육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30일부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올해부터 분야와 주제에 따라 참여기관을 분산해 세 차례 실시한다.

교육부는 학교 등 시설 내 화재발생을 주요 상황으로 설정하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 방식 도입에 있다. 초등학교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서, 소방서,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으로 행안부가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부는 유치원, 특수학교, 대학기숙사 및 국립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도 중점적으로 실시해 화재 발생 시 구성원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한다.

각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3회차 훈련 주간에 관할 학교와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각급 학교에서도 학교 실정에 맞는 주제와 방법으로 학생·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훈련을 실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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