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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출 상환 부담 경감, 물가안정 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차관은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는 민생안정 관련 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재기 지원사업,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취약차주 1만명을 대상으로 저리 대환대출을 신설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최대 80% 지원하고 있다. 또 시장을 찾는 이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배추 2900톤(t)을 방출하고 지난 19일부터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노력에도 여전히) 고금리·고물가로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남아있다"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올해 예산에 대한 집행점검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