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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1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72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8000명 늘어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와 무급 가족 종사자 등을 뜻한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3만4000명 증가한 437만명으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많았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도 141만3000명으로 5만9000명 증가했다. 반면 무급으로 가족의 사업을 돕던 무급 가족 종사자는 5만5000명이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대비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3.4%로 전년 대비 0.1%포인트(p)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다.
산업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농림어업 154만명(22.9%), 도소매업 112만7000명(16.8%), 숙박·음식점업 87만4000명(13.0%), 운수·창고업 74만명(11.0%) 순으로 많았다.
비임금근로자는 평균적으로 사업 또는 일자리를 15년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하면 2개월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3000명 줄었다. 이들 가운데 향후 1년 이내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비경제활동인구는 341만8000명으로 8만3000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아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 이들을 말한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이들을 뜻하는 '쉬었음' 인구는 232만2000명으로 8만3000명 늘었다.
통계청이 '왜 쉬었는지'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15∼29세 청년층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3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음 일 준비를 위해 쉬고 있음'(23.9%), '몸이 좋지 않아서'(18.2%)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