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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올해 총 16회의 한우 할인판매(9월 말 기준)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하나로마트 6500여개 매장(중복포함)이 참여했고, 농협 자체 예산과 한우자조금 등 186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서 판매된 한우는 5573톤(5만1000마리분)으로 집계됐다.
농협은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소매 가격 연동을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9월 말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kg당 2만594원으로 올해 1월보다 16.5% 상승했다. 이에 일선 농가에는 마리당 약 133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봤다.
아울러 소비자는 농협의 할인행사 기간 약 660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고, 9월 전국평균 소비자가격(등심 1등급 100g 기준)은 9085원으로 1월 대비 약 6.7% 하락하는 등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농협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우의 날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누계로 약 220억원(자체 재원+자조금)을 투입해 한우 소비촉진과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할인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선제적인 할인행사로 한우 수급과 가격 안정을 추진하고, 도소매가격 연동성 강화와 유통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