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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이 공식적으로 개시된 것을 환영하면서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협력, 핵심원자재 클럽, 재생에너지, 위생·검역조치 등 공급망·경제안보 등 통상 현안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과 대EU 교역규모는 지난 2018년 1068억 달러, 2019년 989억 달러, 2020년 1027억 달러, 2021년 1295억 달러, 2022년 1363억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추 부총리는 "EU 및 회원국이 추진하는 환경·통상 관련 입법이 역외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차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CBAM이 기업에 지나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돔브로브스키스 수석부집행위원장은 양국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CBAM 이행법안 등 향후 EU의 입법 및 제도 운용 과정에서 한국의 입장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한편 이날 추 부총리는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