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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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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11. 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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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 등 36명에 시상
피칭프로그램·수상 디자이너 네트워킹 행사 진행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사진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 이재석 과장(왼쪽)과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김윤호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3일 '디자인코리아 2023'행사장에서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6년에 시작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 디자인 공모전으로 우수 디자이너 발굴과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촉진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일반 및 대학생 부문에 1700 점, 청소년 부문에 3320 점이 접수됐으며, 수상작은 총 3차(온라인·현물·상격)심사와 대국민 수상후보 공개 검증 및 국민 참여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먼저 대통령상(대상)에는 분리 및 결합이 자유로운 모듈형 디자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 모빌리티 '아워아워'가 선정됐다.

'아워아워'는 3가지 모듈 형태로 △휠체어 △유아차 △자동차 등과 결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고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마주보며 교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및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우리나라 고유 별자리와 관련된 설화를 한국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우리의 별말씀, 한국 별자리 그래픽 개발'과 생물 다양성 손실이라는 환경문제에 주목하고자 고안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리산 생물 그래픽디자인'이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으며 총 36명에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람회 수상작의 상품화 연계를 위한 피칭 프로그램(투자유치설명회)와 함께 수상자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아카이브 파티'도 운영됐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올해는 특별히 주니어 디자이너들이 선배의 조언을 통해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수상자간 교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람회가 유망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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