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 1망(3포기)을 이마트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추가 할인하는 방식이다. 1포기에 950원꼴로 이는 이마트가 10년 전(2013년)에 판매했던 가격이다.
이마트게 따르면 이번 행사 가격은 도매가보다 저렴하다.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 기준 8일 배추(3입·망) 특품 평균 도매가가 6785원인 점을 감안하면 반값 이상 저렴한 셈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일반 배추만 약 20만망(60만포기·약 1800톤)을 확보했으며, 베타카로틴을 첨가한 베타후레쉬 배추도 2만망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물량 확보를 위해 사전기획을 진행해 비축 물량을 늘렸으며, 더 낮은 가격을 위해 자체마진 감소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또한 배추 품질 유지를 위해 구멍이 뚫린 '메시 팔레트'를 사용했다. 메시 팔레트의 철제 망사 프레임은 촘촘한 구멍이 있어 유통과정에서 배추가 충분히 호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이마트는 전점 매시 팔레트를 운영, 고객들이 이마트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더욱 신선하고 저렴한 배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배추 이외에도 다양한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김장철 주재료인 무, 알타리, 갓을 포함해 깐마늘, 쪽파, 배 등 김장양념 재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트레이더스 역시 김장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15일까지 배추를 이마트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며, 깐마늘·양파·무·생강 등의 주요 김장채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해준다.
이마트 윤샘이 김장채소 바이어는 "고물가가 이어지며 김장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전 기획으로 대량의 배추 및 김장재료를 확보, 저렴하게 판매한다"면서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 준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