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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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글로컬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총 10개다. 앞서 지난 6월 예비지정된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 등 5곳은 탈락했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5년간 한 곳당 총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곳이 4곳 포함돼 대학 수로는 총 14개교이다. 지역별로는 강원과 경북이 각각 2곳, 부산, 울산,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이 각각 1곳씩이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대학과 지역 간 협력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육성하고자 도입됐다. 올해와 내년까지 10개 내외로 지정하고 2025년과 2026년 각각 5개 내외로 지정해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 30'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교육부와 평가위는 본지정 평가에 대해 △실행계획의 구체성 △실행 가능성 △지역 연계성 △지자체의 의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독립적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예비지정 평가 등에 참여한 전문가는 배제했다. 본지정 평가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 현장에서 시작되는 혁신과 변화의 물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선두로 모든 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