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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도박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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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11.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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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실시
0서울시교육청
/박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1332교)학교중 신청한 학교 120교 내외를 선정해 이루어진다.

이는 앞서 교육부가 최근 청소년 마약 및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자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인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계획한 데 이어 도박 예방 교육에도 나선 것이다.

먼저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강사 50여명이 학교에 매칭되어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 교사가 도박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박예방교육치유원의 온라인 학습콘텐츠도 모든 학교에 제공한다.

온라인 콘텐츠는 초, 중, 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15개 과정 및 5종의 교사용 지도서를 포함한 에듀라인 콘텐츠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온라인 학습 누리집(www.kcgp.or.kr)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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