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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손지영, 여성선수 시즌 최다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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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1.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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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맨앞)이 역주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경정 '여전사' 손지영(38·6기·A1)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경정은 남녀 구분 없이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치른다. 현재 경정 등록선수는 총 144명이다. 이 가운데 여자선수는 24명이다.

여자선수는 남자선수보다 상대적으로 체력적 부담을 느끼기 마련. 그럼에도 손지영은 올 시즌 현재 31승을 거두며 남녀 선수 전체를 통틀어 다승부문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4년 세운 자신의 한 시즌 개인 최다 30승을 이미 뛰어넘었고 박정아가 2017년 세운 여자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32승) 경신을 눈앞에 뒀다. 올 시즌 탄탄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여자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쓸 공산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손지영은 상금부문에서도 1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5위에 올라있다.

경정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선수들은 일단 상승세를 타면 기세가 오래간다"며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적극적이고 탄력적인 손지영의 경기력을 기대할만하다"고 예상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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