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중관계 개선 ‘물꼬’…170여개 양국 기업 한자리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4010009335

글자크기

닫기

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11. 14. 19: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1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4)
제1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제공=기획재정부
한·중 양국 지자체들과 170여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한·중 경제장관회의 등 양국 경제 분야 협력을 계속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제1회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측에서 전라남도와 대구시, 코트라와 국토연구원, 그리고 현대자동차, 삼성SDS, LG화학, 포스코, CJ 등 40여개의 기업관계자가 참석했고, 중국측에서는 지린성 부성장, 발개위 국장급 6인 등 중앙 및 지방의 고위급 정부인사와 비야디, 알리바바 등 130여개의 기업관계자가 자리를 빛냈다. 주요 정책설명회, 지자체별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 설명, 그리고 기업간담회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은 중국 발개위 고위급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민경설 기재부 대외경제국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한중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행사"라며 "양국간 경제협력의 핵심 통로가 되어 양국 정부와 기업, 중앙과 지방을 긴밀하게 연결해줄 동아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혁신적인 파트너쉽, 미래지식 교환 뿐만 아니라 양국간 및 제3국에 대한 공동투자 확대를 위한 촉매제"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이어진 2개의 한·중 국장급 회의에선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됐다. 또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갈륨·게르마늄에 대한 수출허가제 도입 및 다음달부터 예정된 중국 흑연 수출허가제에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 및 관련 업계의 우려 등도 전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기재부와 중국 발개위가 주관해 개최한 첫 현장행사다.
이정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