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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사회적 단절을 끊어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은 아동청소년 정신분석 전문가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가 나서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그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화두를 제시한다.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과학적 진단을 통한 마음상태 유형별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이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조 강연 후 이어지는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엄소용 연세대 임상심리학 박사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성과평가 실증데이터를 통해 정책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 발표는 올해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김연은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고립·은둔 청년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라본 정책 방향을 제언한다.
발표 후에는 이은경 명지대 교수, 김혜원 호서대 교수, 김성아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자영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좌장은 박상혁 서울시의회 의원이 맡는다.
이 자리에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상담의 청년상담파트너 50여 명,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서울청년센터 종사자, 청년 등도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출된 제안들은 내년도 사업 고도화 방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그동안 다져온 시스템과 축적된 성과들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좋은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