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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 차장검사 처가 소유의 경기도 용인의 골프장과 강원도 춘천 리조트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이 차장검사가 자녀의 위장전입과 더불어 골프장을 운영 중인 처남의 부탁으로 골프장 직원 등의 범죄 기록을 대신 조회하고 현직 검사들에 대한 골프장 예약을 청탁하는 한편 영업이 중단된 리조트를 특혜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차장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의 수사책임자다.
민주당은 이 차장검사를 주민등록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으며 대검은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같은날 대검찰청은 비위 의혹이 제기된 이 차장검사를 대전고검 검사로 직무대리 발령했다.
대검은 "검찰은 내부 구성원에게 제기된 의혹에 관해 엄정한 기준으로 수사와 감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9일 이 차장검사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고발 이후 검찰에서 어떤 조치도 없었다"며 지난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