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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이 공동 주최하고 (사)월드헬스시티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등에서 총 150여 명의 학자, 전문가,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이 참여해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전체 주제로 총 50여 개가 넘는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포럼 대회장을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공동 조직위원장인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은미 이화여자대 총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인천에 본부를 둔 기후 분야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조규홍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럼 개막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개막식 첫 기조연설을 맡은 지영미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장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글로벌 보건 '초위험' 대응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넥스트 팬데믹의 위협에 대응하고,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보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인 제레미 리프킨은 두 번째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지금과 같은 개발을 앞으로 20년 정도 더 지속한다면 모든 야생 동식물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하나의 종으로서 모든 생명체를 가족의 일부로 수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새로운 '건강'한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인천 송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및 관내 기업과의 방역 및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송도 스마트시티의 선진 기술과 서비스 사례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과 글로벌을 잇는 대표 관문도시로서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며 "향후 월드헬스시티포럼을 통해 인류를 위협하는 팬데믹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세계에 공포하고 그에 걸맞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