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은선 용인시의원, “용인시 축제·문화정책에 대한 장기 로드맵 부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0010012878

글자크기

닫기

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11. 20. 17: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관내 축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용인시를 대표하는 규모와 내용을 갖춘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과거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주장했다. "현재도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타 지역의 내방객을 유인할 만큼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로 알차게 꾸며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매년 수천만 원의 예산이 축제에 투입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과, 미흡한 기획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는 난항을 겪고 있으며 규모가 작은 군소 축제를 제외하고 그나마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히는 처인성문화제, 포은문화제, 용인시민의 날에 올해 각각 2만명, 3만명, 4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한다는 축제도 이 같은 상황인데 용인시 동·읍·면 단위의 여러 축제나 일련의 행사, 프로그램 등을 들여다보면 '관행에 밀려', '매년 해왔으니까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며 "비록 시민 참여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긴 하나 외부 관광객이 적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실정"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용인의 지역 축제에 관해 세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의 대표성을 가진, 용인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가 없고 △너무 많은 군소 축제를 진행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의 집행이 어렵다는 점 △용인에서 진행되는 축제에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형 축제가 전무하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원화성문화제'와 '바우덕이 축제'를 예로 들며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용인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군소 축제의 경우 유관 축제와 행사를 한 데 모아서 진행하고 여기서 절약한 예산을 용인의 대표성을 띄는 축제에 반영해 특례시에 걸맞은 규모 있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도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용인시장은 축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대표 축제를 어떻게 만들고자 하는지 물었다.


홍화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