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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국문화상품관 ‘보물’서 관광기념품 수상작 팝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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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11.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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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 접근성 높은 대형마트서 한국 전통 문화 간접 체험"
보물
서울 중구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위치한 보물에서 해외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5월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0여개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물'은 지난 9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오픈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롯데마트가 지난 2월부터 기획해 오픈한 매장이다. 해외관광객들이 유적지나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접근성 높은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한국 전통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보물을 통해 대형마트도 단순히 쇼핑하는 공간이 아닌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인식되게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통령상을 받은 '쌀꽃 생막걸리 키트'와 금상을 받은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 등을 선보인다.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별다른 제조법 없이 물만 부어 36시간 동안 기다리면 생유산균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기내 반입 또한 가능해 휴대성도 높다.

롯데마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중소기업과 전통 문화 예술가들의 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지 롯데마트·슈퍼 리빙테넌트 MD(상품기획자)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롯데마트 내에서 가장 높은 점포라는 특성을 반영해 어떻게 하면 외국인 고객들이 좀 더 오래 매장에 머물 수 있게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면서 "이에 보물 매장을 오픈하고 이번 달부터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매력 있는 한국 기념품을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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