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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 ‘뚝’, 낮에도 중부내륙 5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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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11. 27. 16:41

서울에 내린 가랑비
전국에 가랑비가 내린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맑아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에 머물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11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3~8도 낮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 5∼10mm, 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도 5mm 안팎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 강원 내륙과 제주도 산지 1∼3㎝다. 충북·전북 동부·경남 서부 내륙·경북 남서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가운데 충북·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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