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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8일 수협중앙회를 찾아 주요 어종별 유통경로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산물인 오징어와 고등어는 다른 수산물과 달리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 및 중·대형어 생산 감소로 가격이 불안한 상황이다.
특히 오징어의 경우 동해안 어족자원의 감소로 올해 들어 27일까지 누적 위판량은 2만3700t에 그쳐 전년 동기 3만5595t보다 약 33% 감소했고, 2021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정부는 할인지원과 더불어 비축물량 방출 및 수입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징어는 지난달 정부비축물량 방출 500t에 이어 1005t을 시장에 추가 공급중이며, 신규 수입물량 비축을 위한 절차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태의 경우 정부비축물량 3000t을 추가로 공급 중이다. 고등어는 6일 긴급 할당관세물량 1만t을 시행하는 한편, 다음달 4일부터는 추가 1만t을 다음주중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일염 가격은 앞선 정부 할인지원을 비롯한 적극적 대책으로 지난달 5㎏ 기준 1만4867원에서 지난 23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0% 낮은 수준인 1만239원까지 하락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선 양질의 수입 천일염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안정적 가격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차관보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협의 역할 및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추진현황 등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유통비용 절감 등 구조적인 개선 노력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