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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오리온은 과자 원료로 쓰이는 조제땅콩 수입가격이 땅콩 주 생산국인 중국의 작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요청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조제땅콩 수입 가격은 지난달 톤(t)당 2163달러로, 1년 전보다 5.4%, 평년과 비교하면 14.7% 올랐다.
이에 권 실장은 "국산 땅콩과 수입 조제땅콩 시장이 생식과 가공용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점,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할당관세가 소비자가격 안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계가 더욱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