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을 제외한 4분기 LG전자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보다 소폭(1%) 낮은 15조7000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3390억원)을 크게 하회한 1305억원이 전망된다. 소비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크기 때문이다.
H&A(가전) 매출은 기존과 비슷하나 영업이익률 역시 2.9%에서 1.2%로 하향하며, HE(TV)는 OLED를 비롯 고가 TV 판매부진 영향으로 영업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BE 역시 영업적자폭이 이전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515억원으로 예상, 현재 컨센서스(8624억원)을 하회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BNK투자증권은 LG전자가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임과 원가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경기 회복 시에는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VS(전장) 사업의 성장성은 변화가 없다"며 "주가 변동을 이용하여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릴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