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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家 최성환 사장이 소개한 SK네트웍스 AI 영역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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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12. 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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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워커힐서 'AI 웨이브 2023' 공동주최
"AI 등 미래산업 에코시스템 고도화" 언급
최성환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7일 서울 워커힐에서 진행된 AI 포럼에서 SK네트웍스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최근 진행된 인공지능(AI) 포럼에서 "해당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켜 신규 성장 엔진 발굴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SK네트웍스의 청사진을 언급했다.

8일 SK네트웍스는 킨드레드벤처스 주관의 AI 포럼을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웨이브힐에서 공동주최했다. 'AI 웨이브 2023'는 SK네트웍스와 소프트뱅크벤처스의 공동 협력 하에 진행됐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AI 분야 파트너십 및 투자와 연계한 회사의 변화를 소개했다. SK네트웍스는 미국 투자 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2020년부터 초대규모 데이터센터 펀드를 비롯해 AI 기반 디바이스 스타트업 '휴메인', 트랙터 무인 자동화 솔루션 기업 '사반토', 스마트팜 스타트업 '소스.ag' 등의 투자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국내 데이터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인 엔코아를 인수해 본사 및 자회사에 걸친 데이터 기반의 AI 연계 성과 창출과 추가투자 기회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최 사장은 "AI가 산업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켜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이끌고, 신규 성장 엔진 발굴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SK네트웍스는 '글로벌 혁신의 게이트 키퍼'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AI 등 미래 산업 관련 에코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 주최자로서 기조 발표 연단에 선 스티브 장 킨드레드벤처스 대표는 "AI로 소비자 인터넷, 모바일 컴퓨팅, 슈퍼 컴퓨터의 미래를 만드는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향후 AI 트렌드에 대해 "AI 기술은 더욱 사용자 맞춤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각 분야의 강점을 지닌 전문가들과 AI의 결합으로 혁신을 만들어내는 창업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산업변화 방향을 투자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를 비롯한 국제적인 기술투자를 대표하는 킨드레드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의미 있는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 것에서 더 나아가 투자자들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만들 것"이라며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보유 사업의 혁신 속도를 높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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