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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이어 ‘비즈니스 개발 그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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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3. 12.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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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
삼성전자가 최근 신설한 미래사업기획단에 이어 가전·스마트폰·TV 사업을 총괄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조직 개편에서 DX 부문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신설했다. DX부문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전해졌다. 지휘봉은 백종수 부사장이 잡았다. 신사업태스크포스장과 겸임한다.

DX 부문 산하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와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DA(생활가전) 사업부 등 3개 사업부에도 각각 같은 명칭의 사업 개발 조직이 만들어 졌다. 기존에 설치한 미래기술사무국, 미래사업기획단과 함께 긴밀히 소통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번 연말 인사에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8월에는 DX 부문에 미래 신기술과 제품 확보를 위한 미래기술사무국도 만들었다.

잇따른 미래 기술 관련 조직 신설은 넘쳐나는 불확실성 속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석일 거란 관측이 나온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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