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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취항 후 관광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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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12.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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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6개월 동안 5만1539명 수송…평균 탑승률 90.2% 기록
사본 -[사진자료]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_1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뉴욕 노선 6개월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5월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한 이래로 올해 10월까지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수송했다고 11일 밝혔다. 탑승률은 무려 90.2%에 달한다.

양대 항공사와 외항사 외에 대안이 없던 해당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 수도 함께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코로나 이전이던 2019년 동기(42만5207명)보다 4.9% 증가했다. 올해 5~10월까지 국적사의 국제선 여객수는 2476만3695명으로, 2019년 동기간(3014만5991명)에 비해 17.9% 감소한 데 비해 뉴욕노선의 여객 수는 오히려 증가한 셈이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노선 세부 탑승현황을 보면 여성탑승객이 56.4%, 남성탑승객이 43.6%를 나타냈다. 연령대는 20대가 20.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이상이 20.1%, 30대가 17.3%로 뒤를 이었다. 가족이나 지인 방문이 많은 노선의 특성에 맞게 뉴욕의 현지인들도 에어프레미아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서 출발한 왕복 탑승객이 절반에 가까운 48.7%를 기록했고, 한국 출발 탑승객은 51.3%였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취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이날부터 15일까지 내년 2~3월에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의 운임 5%를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대상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뉴욕과 LA노선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마아는 국적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뉴어크 공항)을 이용해 인천~뉴욕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다. 뉴어크 공항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공항)에 비해 맨하튼까지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어크 공항 체크인카운터는 터미널B 2층(Level2) 4번째 문(Door 4)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는 제1터미널 중앙 3층 J열에 위치하고 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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