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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지난 6월 100만좌를 돌파 후 지난 8월에 200만을 넘어섰고, 출시 500일 만인 지난달 29일 300만을 돌파했다.
트래블로그가 인기를 끄는 배경은 하나머니 앱에서 26종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 우대 100%'를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요 통화(엔화·달러·유로·파운드) 외에 기타통화까지 △환율 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수수료 무료 혜택 등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또 '목표환율 자동충전' 또는 '잔액기준 자동충전' 기능도 눈길을 끈다. 원하는 환율, 원하는 시점에 자동적으로 환전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 나아가 최근엔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여행적금'과 하나손해보험의 '트래블로그 여행자보험'을 론칭하는 등 하나금융그룹 내 트래블로그 서비스 라인업도 완성했다.
트래블로그 인기에 힘입어 하나카드의 해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도 1위에 올랐다. 트래블로그 출시 전인 지난해 6월 20%대였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해 지난 10월 38%를 돌파했다. 이는 트래블로그 출시 전 대비 17%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2위 그룹과의 격차도 15%포인트 이상 벌렸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환전 1조원 및 서비스 가입자 300만 돌파를 기념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환율 우대 100%' 기간도 2024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환율 우대 100% 혜택은 하나머니에서 운영 중인 26종 통화 모두에 적용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은 "트래블로그의 성공은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내 최고의 외환 역량을 가진 '하나은행'과 비바 등 해외 특화 카드에 전통을 가진 '하나카드', 그룹 멤버십 앱인 '하나머니' 등 그룹 내 디지털 역량을 집대성한 서비스"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