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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높이 1.8m에 걸쳐 훼손됐다. 새 낙서에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수한 용의자에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선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는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 공짜' 문구 등을 낙서한 용의자들은 아직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