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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로교통공단(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총 8만2289건으로, 이 사고로 13만4890명이 다쳤고 1378명이 사망했다.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7.8%였으며,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5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서 자정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보면 25~29세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전체 13%(1만697건)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고, △30~34세(9443건) △35~39세(9424건) △50~54세(917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유기열 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 차장은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는 음주운전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로,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하고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면 숙취운전도 주의해야 한다"며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행위라는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확산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