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감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와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은행이 각 부처별 프로그램별 적합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해당 부처에서 지원 심사시 우대하는 협업 방식으로 정부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은행이 발굴·추천한 26개 중견·중소기업이 산업부 '사업재편' 대상으로 승인돼 은행 신규여신 564억원을 지원받았으며, 170개 중소기업이 중기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돼 정책금융 677억원, 은행 신규여신 1554억원을 지원받았다.
산업부에서 선정한 26개 기업 중 11개사가 미래차 분야 기업이며, 나머지는 이차전지, 수소충전, 영상플랫폼, 반도체 분야 기업 등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12개사, 하나은행이 8개사, 신한은행이5개사,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3개사를 추천했다.
중기부 선정 지원대상 기업을 지원한 은행은 기업은행 79개사, 신한은행 29개사, 국민은행 23개사, 우리은행 19개사, 하나은행 17개사 등이다.
금감원은 그간 은행이 정부 기업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공동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감원은 산업부 및 중기부와 함께 지원프로그램 및 협약은행 확대 등을 추진하고, 협약기관간 공동지원 실적·모범사례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