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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한국프로골프 대상...박상현은 상금왕·최저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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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2.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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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KPGA 제공
함정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수상했다.

함정우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았다. 가장 많이 대회 상위권에 들어 톱10 피니시 상도 수상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대상 포인트 6062.25점을 획득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냈다. 대상 수상으로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코리안투어 시드 5년,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았다.

함정우는 "2018년 신인왕이 되면서 시상식에 처음 올라왔는데 대상까지 타게 돼 믿기지 않는다"며 "시상식 끝나면 집에 가서 설거지하고 좋은 아빠,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정우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응시해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박상현은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박상현의 캐디 이동연은 올해의 캐디에 선정됐다. 박성준이 신인왕을,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고군택은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선사한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은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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