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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화질 CCTV 6106대 전면 교체, 국민안전 보다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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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1. 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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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해 전국에 있는 6000대 이상의 저화질 폐쇄회로(CC)TV가 고화질 장비로 전면 교체된다. 범죄와 재난 등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민안전 정책사업으로 연말까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총 6106대의 저화질 CCTV의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체 대상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지자체 소관 200만 화소 미만의 CCTV다.

그동안 200만 화소 미만인 저화질 CCTV로는 영상을 분석하고 사람이나 차량 번호판 등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방재정이 부족해 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저화질 CCTV 교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투입을 발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지자체 소관 CCTV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69개 지자체에서 총 6106대의 저화질 CCTV의 교체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지자체는 교부받은 재난안전특교세 75억원과 지방비 75억원 총 15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CCTV
저화질에서 고화질 CCTV로의 교체시 선명도 비교. /행정안전부
고화질 CCTV로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물체나 사람 등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되지 않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예정인, 재난 위험 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지능형 관제체계'의 기반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통해 재난·화재·범죄 취약 지역을 줄여나가겠다"며 "정부는 교체사업에 더해 CCTV 지능형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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