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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후철 기자

승인 : 2024. 01. 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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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큰 걸음 본격화
당진시, 환경부 추진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 선정돼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Net-Zero City)에 예비후보지 1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로 인해 전국에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지역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국가에서 완성되는 탄소중립'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의 탄소 배출량 50% 이상 감축하고, 2045년까지의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관련 인프라 설치 △직접적인 탄소 흡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교육·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특색을 담아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탄소중립 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탄소중립 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현실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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