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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용역은 촉법소년·위기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됐으며 지난해 10월 착수해 같은 해 12월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유경현 의원과 연구책임자인 중부대학교 김신 교수, 사회적기업 ㈜라온스 최은영 대표이사 등 연구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중부대학교 김신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촉법소년·위기청소년 105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답변자의 약 88%가 재사회화를 위한 특화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영화, 음악, 뷰티, 웹툰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드론 분야를 포함, 5개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장기 과제로 촉법소년·위기청소년에 대한 특화교육 연계, 사후관리 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교육허브센터'의 설치를 제안했다.
유경현 의원은 "촉법소년·위기청소년들은 비록 한 번 넘어졌지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교육을 통해 건전한 도민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촉법소년·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고, 효과적인 특화교육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상자들이 본 교육을 받기 전 관심사를 탐색하는 라운딩 프로그램의 신설을 제안했으며, 정책 결정을 위한 각종 위원회에 촉법소년·위기청소년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내용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촉법소년·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경기도 내 촉법소년·위기청소년들의 재범률을 낮추고 진로개척을 지원하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제시하기 위해 유경현 의원 주도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