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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피의자 법정구속…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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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승인 : 2024. 01. 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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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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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가 법정 구속됐다.

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김모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도주에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20분 만에 끝났다.

성 부장판사는 "범행 내용, 범행의 위험성과 중대성 등 모든 사정을 고려하여 피의자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부산연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부산지검 호송출장소 앞에서 취재진이 "이재명 대표를 왜 공격했느냐"라고 묻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고 처음으로 언론에 심경을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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