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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백억대 리베이트’ 경보제약 수도권 사무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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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승인 : 2024. 01. 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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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익위로부터 공익신고 넘겨받아 수사 중
지난달 18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본사 압수수색
검찰 박성일 기자
검찰이 '수백억원대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경보제약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송명섭 부장검사)는 5일 병원 리베이트 금원 제공 혐의로 경보제약 수도권 소재 분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8일에도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경보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앞서 해당 사건은 공익신고자 A씨가 2021년 5월 '회사가 2013년부터 9년간 약값의 20% 이상을 전국 병·의원 수백곳에 돌려주는 식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를 했다'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후 권익위는 경보제약에 의료법·약사법·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사건은 서부지검으로 이첩됐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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