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낙연 “‘민주당 의원 44% 전과자’ 발언 사과… 민주화운동 과정 실정법 위반 포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09010005843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1. 09. 17: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포토] 대화하는 이낙연·양향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과자 발언,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민주당 국회의원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 시민단체의 통계를 인용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계산해 보면 44%가 아니라 41%가 맞다"고 정정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무엇보다도, 그 숫자에는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 과정에서 실정법을 위반한 경우도 꽤 많이 포함된다. 제가 그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큰 실책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민주화 영웅들의 희생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그 발언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UBC 울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도덕성과 다양성을 잃어버렸다"며 "민주당 국회의원 167명 중에서 68명이면 44% 정도인데,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또 "그동안 민주당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양성, 당내 민주주의라는 면역 체계가 작동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왔는데 그것이 지금은 고장 나 있는 상태"라며 "지금은 심각한 병적 상태"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