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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정산포항, 해수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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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후철 기자

승인 : 2024. 01. 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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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50억 원 들여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 추진
태안 정산포항 해수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
근흥면 정산포항 전경./태안군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산포항이 9일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근흥면 정산포항은 매년 지속적인 귀어인구가 유입되고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정주 의지 및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이나, 취약한 어항시설로 매년 침수와 월파 및 낙상사고가 이어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산포항에 △방파제 정비 △어장진입로 정비 △침수방지 시설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 안전성 확보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 어촌계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교육과 시설물 운영관리 컨설팅에 나서는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해 3개소에 이어 2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역 중장기 발전을 이끌어갈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지난해 1월 △소원 생활권 △고남 생활권(이상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연포항(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곳 선정으로 국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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