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중점국 통보 비중 2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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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규제 전체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했다. 탄자니아 등 개도국 다음으로 유럽연합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30.6%)·화학세라믹(16.8%)·농수산품(11.7%)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환경보호 목적의 기술규제는(314건)는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증가율 58%을 기록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에서 통보한 기술규제는 1097건(26.9%)이었다. 그 중 미국(454건)·인도(113건)·유럽연합(102건)·중국(70건)·칠레(69건)·사우디아라비아(55건)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했다.
미국은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기술규제를 주로 통보(98건)했다. 인도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전년(10건) 대비 11배 넘게 급증했다. 유럽연합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화학물질 사용 승인·제한 조치 등 관련이 대부분(44건)이었다.
국표원은 "미국·인도·유럽연합의 기술규제가 신설·강화되고 있다"며 "국표원은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하고 WTO TBT 위원회 등 양자·다자 협상에 적극 임할뿐 아니라 시급한 애로에는 신속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