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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가뭄 없다, 저수지 저수율 평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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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1.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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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내년 3월까지 기상가뭄은 없을 것이라는 정부 예측이 나왔다.

14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은 합동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1월(17.4∼26.7mm)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2월(27.5~44.9mm)과 3월(42.7~58.5mm)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41%(1185.8mm)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7.3%로 평년(71.7%)보다 높고, 각 도별 평년 대비 저수율도 110%(경기)~125%(전북)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44%, 136% 수준이다. 현재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이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인천 중구·옹진군, 전남 진도군, 경남 통영시, 경북 안동시 등 4개 시·군·구 36개소 4189명이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하고,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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