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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인원 확대하고 우선예약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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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1.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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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탈출체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충북 청주시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통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가 올해 국민안전체험관 체험교육 참여 인원을 70만명으로 확대한다. 특히, 어린이 대상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에게 우선 예약권을 부여하는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15일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에게 종합적이고 차별 없는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체험관은 2018년 울산안전체험관이 최초로 개관한 후 현재 7개 체험관이 운영 중이며, 1개 체험관은 건립 중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2단계로 6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해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지난해 7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총 64만여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어린이는 36만여명이었다. 올해는 체험교육 참여인원을 지난해 대비 약 6만명 증가한 70만명으로 확대한다. 어린이는 40만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어린시절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신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 우선 예약권을 부여하는 등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 등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통·지진·화재안전 등 주요 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2022년 착공해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난체험센터도 점검했다. 수난체험센터는 존수영, 선박탈출, 침수차량 탈출, 항공기 비상착수 등 수난 관련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장관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관한 인식을 갖고 유사시 대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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