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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올해 ‘중앙 보훈문화제’ 추진…“보훈문화 확산 대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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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1.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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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윤희순과 조화벽 인형극)
춘천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일화를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윤희순과 조화벽 인형극.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가 기존 전통문화와 연계해 추진했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직접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중앙 보훈문화제'를 올해 처음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을 연계한 '이색 문화제'도 적극 추진, 그동안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전국 27개 지방 보훈관서에서 연중 추진 중인 '보훈문화제'가 보훈문화 확산의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지난해부터 보훈문화제를 진행해 전국에서 90여개 사업을 추진, 50여만명의 국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보훈문화제를 '중앙 보훈문화제'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세부 내용이 구체화되면 별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지역별로 보훈 자원을 활용한 보훈문화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춘천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일화를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윤희순과 조화벽', 제주의 참전이야기를 발굴해 관광콘텐츠와 결합한 '글라6·25탐방로' 등의 사업이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사업을 올해 한층 강화하고, 독도에 담긴 호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문화예술행사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미래세대를 포함한 국민이 성숙한 보훈 의식을 함양하고, 보훈이 일상 속 문화로 뿌리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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