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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받은 소상공인 1년 생존율 94%…전국보다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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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1.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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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창업지원 받은 소상공인 생존율 조사 결과 발표
5년간 상승세…3~5년차 소상공인 생존율 증가폭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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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평균 생존율 현황 /아시아투데이 디자인팀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의 1년 후 생존율은 93.7%로 대부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생존율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5년 차 모두 서울 소상공인의 생존율이 전국 소상공인 평균보다 높았다. 전국 소상공인의 1년 차 평균 생존율은 64.1%로 3곳 중 1곳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고, 4년 차 후에는 3곳 중 2곳 정도는 폐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시의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차는 93.7%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생존했다.

재단은 시의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의 생존율이 높아진 이유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지원을 꼽았다. 현재 시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창업·성장·재도전) 세분화한 지원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창업기에는 교육과 창업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기에는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대 1 경영 클리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재도전기에는 폐업과 재도약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맞춤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재기를 돕는다.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장기화 속 소상공인이 경제·환경적 변화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위기 소상공인을 조기에 찾고, 경영악화로 폐업을 고려 중인 소상공인의 안전한 퇴로 마련을 위한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시의 '4무(無) 안심금융 지원 특별보증(무이자·무보증료·무담보·무종이서류)'도 생존율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융지원과 경영지원이 연계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서울 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우고 사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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